흐린 하늘 속에 늦더위가 사라지며 선선했던 하루였습니다.<br /><br />비구름 뒤로 북쪽의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내일부터는 더 서늘해지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27.3도였던 서울 낮 기온, 내일은 24도에 머물며 종일 선선하겠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모레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1도까지 내려가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위성영상입니다.<br /><br />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해안에만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밤사이에는 동해안에 다시 강하게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시간 당 20mm 이상의 세찬 비가 오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아침까지 이들 지역에는 10~5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강원 중북부 산간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동해안 지역 비는 내일 아침이면 그치겠고, 내일은 전국이 쾌청해지겠습니다. <br /><br />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내려갑니다.<br /><br />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에도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,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귀성길 불편이 우려됩니다.<br /><br />이후 추석 연휴 동안에는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겠고요.<br /><br />추석 당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.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92717403679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